[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진행 중인 강원지역을 찾아 현장을 살폈다.
26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함진규 사장은 지난 25일 강릉지사와 동해휴게소를 방문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관련 제설상황을 점검했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왼쪽 세 번째)이 강릉지사를 방문해 제설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도로공사] |
함진규 사장은 "청소년올림픽에 참여한 각국 선수단 및 관계자 등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도로살얼음 방지와 결빙취약구간에 대한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함 사장은 동해휴게소에 들러 "경기 이동중 휴게소에 방문하는 동계청소년올림픽 참가자와 고속도로 이용객들을 위해 안전과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한국도로공사는 대회기간 중 비상근무 및 안전순찰을 강화하고 기상특보시 신속대응팀을 지원하는 제설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휴게소에는 선수단 수송버스 전용 주차공간 설치, 주차·교통관리 전담요원 배치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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