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 한 아파트 재건축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
26일 오전 8시쯤 광주 남구 봉선동 한 아파트 재건축 공사현장 15층에서 불이 났다. [사진=광주 남구청] 2024.01.26 ej7648@newspim.com |
26일 오전 8시 5분쯤 광주 남구 봉선동 한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 15층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진화인력 85명과 장비24대 투입해 화재 발생 40여분만인 이날 오전 8시 44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가 난 곳은 8개 동, 540여 가구 규모로 지어지고 있는 아파트 재건축현장이다.
공사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작업개시 전 연기발생 인지 후 자체진화를 위해 16층 진입 시도를 했으나 자체진화 불가 판단으로 소방서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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