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매월 발간되고 있는 강원 동해시정소식지가 시민 친화적으로 새롭게 변모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올해 새롭게 제작·발간되는 시정소식지는 명칭이 '함께, 동해'로 변경됐으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과 실용적인 규격으로 전면 개편된다.
동해시 시정소식지 표지.[사진=동해시청] 2024.01.25 onemoregive@newspim.com |
또 기존 36면에서 40면으로 면수가 늘어났으며 주요 현안 시책과 시정 소식, 각종 생활정보 등 양질의 콘텐츠를 추가 제공할 수 있게 됐을 뿐아니라 전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시민 참여 코너(4개)도 신설했다.
이번 신설된 코너는 시민이 직접 숨은 관광지를 추천하는 '바로 여기, 인생 한컷', 동해시를 주제로 다양한 형식의 시민 기고문 코너 '내게 있어 동해는',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 등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동해라서 아이조아',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한 '문화가 숨쉬는 동해'이다.
임정규 홍보감사담당관은 "시민들의 생활에 더욱 가깝게 접근하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시민 맞춤형 시정 소식지로 거듭나고자 올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시정 소식지로 대폭 리뉴얼하였다"며 "시정에 대한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매월 발간되는'함께 동해'를 관심있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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