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자원봉사는 지역발전의 핵심 원동력"
[남양주=뉴스핌] 박동화 기자 =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이사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 및 임원진을 비롯한 5,0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지역별자원봉사자, 남자봉특공대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봉사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사진=남양주시] 2024.01.25 ftbodo@newspim.com |
24일 동 센터 4층 강당에서 열린 행사는 갑진년 새해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남양주시립 소년소년합창단의 축하공연, 떡케이크 커팅식, 각 분야를 대표하는 봉사자들의 새해 덕담 한마디 순으로 진행됐다.
주 시장은 "지난해 따뜻한 봉사로 남양주시를 훈훈하게 만들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남양주시가 100만 메가시티로 도약하는 발판을 만드는 데 지역사회에 큰 공헌을 하는 자원봉사자들이 핵심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보람·만족·감동을 기치로 운영돼 현재 자원봉사 등록자 19만9,000여 명(남양주시민의 27.1%)으로 '2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으며, 337개의 자원봉사 단체·257개의 할인가맹점·527개의 수요처가 등록돼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f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