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사)한국새농민 전라북도회가 24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쌀 180포를 전북특별자치도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김관영 지사와 한국새농민 전라북도회 이기성 회장,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임인 부본부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새농민 전라북도회가 500만원 상당의 쌀 180포를 전북특별자치도에 기탁했다.[사진=전북자치도]2024.01.24 gojongwin@newspim.com |
한국새농민 전라북도회는 추운 겨울 날씨로 인해 힘들어 하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쌀밥 한그릇으로 세상의 온정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나눔쌀을 모았다.
기부된 쌀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어르신, 장애인가구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한국새농민 전라북도회는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15년부터 10년째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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