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홀딩스는 24일, MMORPG '제노니아'에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기사단 전용 공간인 '기사단 영지'의 추가와 새로운 '기사단 원정대' 콘텐츠의 도입이다.
'기사단 영지'는 레벨 5 이상의 기사단 부단장이 일정 비용을 지불하여 개방할 수 있으며, '영지 귀환 주문서'를 사용해 입장한다. 한 번 열리면 최소 30일 동안 활용 가능하며, 영지 내에서는 회복 버프가 적용된다. 또한, 1급 기사단이 운영비를 지불해 참여할 수 있는 '기사단 원정대'를 통해 강력한 보스를 토벌하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콘텐츠는 유니크 레시피, 유니크 장비 및 장신구, 보스의 정수, 신비가루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여 플레이어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음 달 14일까지 열리는 출석 이벤트에서는 접속만 해도 신비로운 10+1 소환권 선택 상자, 경험치 부스터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기사단 영지 보스 처치', '기사단 퀘스트 완료' 등의 미션을 완료하여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빛나는 결속! 기사단 미션 이벤트'도 같은 기간 동안 진행된다. 게임 내 사냥터인 데바숲, 피파티 산맥 등의 아이템 드랍율도 상향되어 게임의 재미가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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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니아'의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 및 이벤트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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