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원 한도 22일부터 접수...이자 4%이내 5년간 보전
[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을 전날부터 접수 받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은 소상공인에게 시가 전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 6억원의 10배에 해당하는 60억원의 보증한도로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사진=뉴스핌DB] 2024.01.23 gojongwin@newspim.com |
업체당 최대 5000만원 이내에서 특례보증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4% 이내에서 5년간 이차보전을 해주준다.
신청자격은 김제시에서 3개월 이상 영업을 지속하고 신용평점 595점 이상인 소상공인이며, 신청은 전북신용보증재단 김제지점에서 상담을 받은 후 제출서류를 갖춰 시 경제진흥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자영업자 대출한도를 3000만원에서 5000만원, 신용등급을 4~7등급에서 1~7등급으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며 "이차보전을 통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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