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경찰청장,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현장 점검

기사입력 : 2024년01월23일 09:35

최종수정 : 2024년01월23일 09:37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윤희근 경찰청장은 지난 22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현장을 방문해 경찰의 안전관리 지원 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윤희근 청장에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현장에 배치된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강원경찰청] 2024.01.23 onemoregive@newspim.com

이날 윤희근 경찰청장은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와 스키점프센터를 방문해 경기장 외곽순찰, 경찰특공대의 대테러 안전활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어 강릉으로 이동해 컬링센터 경비현황과 24시간 운영 중인 경찰종합상황실 등을 직접 살펴보며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경찰은 대회 기간 전후 21일간 연인원 2만1933명(1일 1044명)의 경찰력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회가 열리는 4개 지역(강릉·평창·정선·횡성)에 24시간 현장지휘소를 운영하고 매일 경찰기동대 11개 부대·경찰특공대 7개 팀을 경기장 등에 배치, 대회 안전을 지원하고 있다.

윤희근 청장은 "추운 날씨에 장기간 중요한 근무를 하고 있는 동료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뒷받침하기 위해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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