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는 19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 '용왕 샤룬'을 게임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게임의 세계관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고,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픽세븐'의 세계관 속에서, '용왕 샤룬'은 바다를 관장하는 신으로서 청룡(靑龍)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사람들에게 경배를 받으면서도 자연재해 시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복잡한 존재임을 나타낸다.

5성급 광속성 정령사 영웅인 '용왕 샤룬'은 기절, 수면 등 행동을 봉쇄하는 약화 효과로부터 아군을 보호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적에게 고정 피해를 입히는 신규 강화 효과 '쇄도'를 통해 팀의 전투력을 강화한다고 설명되었다. 그의 세 번째 스킬인 '비가 오려나아~'는 적 전체를 타격하며 강화 효과 지속 시간과 행동 게이지를 감소시키는 것은 물론, 직업군별로 다른 약화 효과를 부여하여 전략적인 플레이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사진=스마일게이트]

또한, 그의 두 번째와 세 번째 스킬은 자신의 행동 게이지를 증가시켜 빠르게 턴을 확보하고 보조 스킬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고 전했다.

에픽세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에픽세븐의 공식 커뮤니티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