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올 한해 총 6억 5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개 분야 11개로 구성된 '2024년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울산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사진=울산시농업기술센터] 2024.01.19. |
올해 시범사업은 ▲작물환경 분야 영농부산물 안정처리 지원사업 1개 사업 ▲원예 분야 딸기 신품종 확대 보급 기술 등 2개 사업 ▲축산 분야 농식품부산물 활용 한우 경산우 비육 품질고급화 시범 등 4개 사업 ▲치유농업·화훼 분야 수요자 맞춤형 치유농장 대표모델 육성 시범사업 등 3개 ▲과수 분야 '국내육성 단감 신품종 보급 시범사업' 1개 사업 등이다.
신청은 울산지역 농가와 단체가 대상이며 오는 2월 2일까지 각 사업별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농업기술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신기술 사업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라며 "농업인 및 농업단체에서는 시범사업별 추진계획 및 내용을 검토 후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기한 내 신청서를 제출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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