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천의 한 공장에서 유증기 폭발사고가 발생해 50대 작업원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1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21분쯤 영천시 신녕면의 한 열분해 정제유 생산업체에서 정제유 추출작업 중 유증기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났다.
다행히 화재로 확대되지는 않았다.
이 시고로 A(50대)씨가 안면부와 우측 팔 등에 화상을 입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응급처치와 함께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영천소방서[사진=뉴스핌DB] 2024.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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