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아시안컵] 카타르, 2연승 16강 선착… 중국은 또 무승부

기사입력 : 2024년01월18일 09:41

최종수정 : 2024년01월18일 09:4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카타르, 타지키스탄에 1-0... 중국, 레바논과 0-0
한국심판, 중국에 경고 1장... 中주심 5장과 대조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개최국이자 디펜딩 챔피언 카타르가 2연승하며 16강 진출을 가장 먼저 확정했다. 중국은 2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쳤다.

카타르는 17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타지키스탄을 1-0으로 꺾었다.

[알코르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아피프가 17일 열린 카타르 아시안컵 타지키스탄전에서 결승골을 넣고 골 셀레브레이션을 하고 있다. 2024.1.17 psoq1337@newspim.com

레바논과 1차전 3-0 승리에 이어 2연승을 달린 카타르는 24개 출전국 중 가장 먼저 16강행을 확정했다. 승점 6으로 조 1위에 오른 카타르는 2위 중국(승점 2·2무), 3위 타지키스탄(승점 1·1무 1패·골 득실 -1), 4위 레바논(승점 1·1무 1패·골 득실 -3)이 최종 3차전 결과와 상관없이 선두 자리를 유지한다. 2019년 대회에서 우승한 카타르는 대회 2연패이자 통산 2회 우승에 도전한다.

카타르는 전반 17분 침투패스를 받은 아크람 아피프가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 결승골을 뽑았다. 아피프는 이번 대회 3골로 득점 선두에 나섰다. 타지키스탄은 후반 34분 아마도니 카몰로프가 누운 채 발로 상대 선수 턱을 차는 거친 행위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수적 우세에 놓인 카타르는 이후 실점 위기 없이 승리를 지켰다.

[도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17일 열린 중국과 레바논전에서 중국의 링 리안민과 레반논의 칼리 카미스가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 2024.1.17 psoq1337@newspim.com

앞서 벌어진 A조 2차전 다른 경기에선 중국이 레바논과 0-0으로 비겼다.

1차전에서 타지키스탄과 0-0으로 비긴 중국은 2차전에서도 무득점에 그치며 승점 2점째를 따내는 데 그쳤다. 중국은 최종전에서 카타르를 만나고 레바논은 타지키스탄과 붙는다.

[도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17일 열린 중국과 레바논전에서 한국 고형진 주심이 중국선수를 향해 눈으로 경고를 주고 있다. 2024.1.17 psoq1337@newspim.com

이날 중국-레바논전 주심을 맡은 한국의 고형진 심판은 거친 플레이가 자주 나왔지만 중국의 장위닝에게만 옐로카드를 줬다. 지난 15일 한국과 바레인의 경기에서 주심을 본 중국인 마린 심판이 한국 선수에 5장이나 옐로카드를 내민 것과 대조를 이뤄 눈길을 끌었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자사주 1년내 소각 의무화' 연내 마무리"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자사주를 취득일로부터 1년 내 소각하도록 하는 내용의 3차 상법 개정안을 연내 마무리하겠다고 25일 밝혔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더 건강한 자본 시장을 위해 3차 상법 개정안이 조속히 논의되고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사진=뉴스핌DB] 한 정책위의장은 "주주 충실 의무 명문화, 집중투표제 의무화에 이은 자사주 소각 의무를 담은 3차 상법 개정안을 연내에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간 자사주가 특정 주주의 이익을 위해서 이용되는 나쁜 사례가 많았다"며 "상법 개정을 통해 자사주의 성격을 명확히 규정하고 자사주 마법을 우리 자본시장에서 퇴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3차 상법 개정안은 회사가 자기 주식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일로부터 1년 내 소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임직원 보상 목적 등 일정 요건에 해당할 때는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을 작성해 주주총회 승인을 통해 보유 또는 처분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 자사주에 대해선 신규 취득 자사주와 동일한 의무를 부여하되 법 시행 후 6개월의 추가 유예 기간을 두기로 했다. 전날 민주당 코스피 5000 특위 위원장인 오기형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한 정책위의장도 공동 발의자에 이름을 올렸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5-11-25 10:12
사진
공무원, 부당 명령 거부 근거 신설 [세종=뉴스핌] 나병주 인턴기자 = 앞으로 공무원이 상사의 위법한 명령을 거부할 수 있는 근거와 절차가 마련된다. 그동안 공무원은 상사의 직무상 명령에 복종의무만 있었을 뿐, 위법한 명령에 대한 불복 근거가 미비했다. 행정안전부는 25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법' 개정안을 다음 달 22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공무원의 근무 여건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내용이 포함됐다. [그림=챗GPT] 2025.11.25 lahbj11@newspim.com 먼저 소속 상사의 위법한 직무상 명령에 대해서는 따르지 않을 수 있도록 하고, 위법한 지휘·감독에 대한 의견 제시나 이행거부를 한 공무원에게 불이익한 처분이나 대우를 금지한다. 그동안 공무원은 직무 수행 시 소속 상사의 직무상 명령에 복종해야 했지만, 위법한 명령일 경우에 대한 별도 규정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 개정안을 통해 근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자녀의 연령과 학령이 상향된다. 기존 육아휴직 대상 자녀의 나이 기준은 만 8세(초등학교 2학년)까지였으나, 앞으로는 만 12세(초등학교 6학년)까지로 확대된다. 불임·난임치료를 위한 난임휴직 근거도 신설된다. 현행법상 난임치료를 위해서는 질병휴직을 활용해야 하지만, 앞으로는 별도 청원휴직 사유로 신설해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허용할 예정이다. 기간은 질병휴직과 동일하다. 마지막으로 스토킹·음란물 유포 비위 피해자의 알 권리가 강화된다. 기존 성비위뿐만 아니라 피해자가 가해자의 징계처분 결과를 요청하는 경우 통보를 의무화한다. 징계 실효성 확보를 위해 성비위와 동일하게 징계시효를 3년에서 10년으로 확대한다. 개정안은 관보와 국민참여입법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법예고 기간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우편·팩스·국민참여입법센터 등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윤호중 장관은 "공무원이 상사의 위법한 명령에는 이의를 제기하고 불복할 수 있도록 법률상 규정을 명확히 함으로써 국민과 국익을 먼저 생각하는 공직사회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해 나갈 것"이라며 "또한 육아친화적 근무여건 조성 등 지방공무원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lahbj11@newspim.com 2025-11-25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