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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녹십자, '23년 실적을 저점으로 24년부터 회복' 목표가 150,000원 - DB금융투자

기사입력 : 2024년01월17일 10:09

최종수정 : 2024년01월17일 10:10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DB금융투자에서 17일 녹십자(006280)에 대해 '23년 실적을 저점으로 24년부터 회복'이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5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32.2%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녹십자 리포트 주요내용
DB금융투자에서 녹십자(006280)에 대해 '23년 연간실적은 매출 16,446억원(-3.9%YoY), 영업이익 322억 원(-60.3%YoY, OPM 2.0%)을 전망. 24년 실적은 매출 17,465억원(+6.2%YoY), 영업이익 534억 원(+65.5%,YoY, OPM 3.1%)을 전망. 원가율이 개선된 2세대 수두백신 밸리셀라의 매출 본격화 그리고 하반기 미국 IVIG 10%(Alyglo) 출시 및 유바이오로직스 등으로부터 수주받은 완제(DP) CMO 매출 인식 시작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 또한 고수익의 헌터라제 수출이 일부 지역에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DB금융투자에서 '지난 주 자회사 큐레보가 자체 개발중인 대상포진백신 CRV-101(amezosvatein)의 임상 2상 성공을 알렸음. 싱글렉스와의 비교 임상으로 비열등성과 우수한 내약성을 증명하였음. 성공적인 임상결과를 토대로 연내 임상 3상에 진입할 계획인만큼 글로벌 제약사와의 전략적 제휴 기대감이 유효. 또한 녹십자는 Alyglo의 미국 FDA 승인으로 cGMP를 획득한 공장을 보유하게 된만큼 향후 CMO 계약은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수주 계약이 가능해졌음. DS와 달리 DP CMO 매출은 보다 빠르게 인식된다는 점에서 실적을 포함한 추가적인 주가 상승 이벤트도 기대할 수 있음. 이에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유지.'라고 밝혔다.


◆ 녹십자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150,000원 -> 150,000원(0.0%)

DB금융투자 이명선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50,000원은 2023년 11월 02일 발행된 DB금융투자의 직전 목표가인 150,000원과 동일하다.


◆ 녹십자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43,300원, DB금융투자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2개

오늘 DB금융투자에서 제시한 목표가 15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143,300원 대비 4.7%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유진투자증권의 160,000원 보다는 -6.2% 낮다. 이는 DB금융투자가 타 증권사들보다 녹십자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43,30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59,400원 대비 -10.1%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녹십자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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