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 전문인력 양성·다(多)학문 분야 전문가 자문협력"
[남양주=뉴스핌] 박동화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여유당에서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와 보건복지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및 다(多)학문 분야 자문을 위한 관학 협약을 체결했다.
남양주시-삼육대학교 관학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남양주시] 2024.01.16 ftbodo@newspim.com |
16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협약식에서 주광덕 시장과 김일목 총장이 양 기관을 대표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으며 삼육대학교 교수,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어린이집 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 구조적 변화로 돌봄에 대한 공공의 책임이 강조되는 가운데 △전문성 있는 돌봄 복지사 양성 및 돌봄 인력 교육 제공 △저출산·고령화, IT·소프트 개발 연구 기회 제공 및 연구자료 공유 △청소년·청년 대상 첨단산업 및 6T 산업교육 제공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주 시장은 "이번 관학 협약을 통해 74만 남양주시민에게 한층 더 높은 복지서비스와 교육의 기회가 제공될 것이며, 상호 상생 협약을 통한 시정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양주시와 상호협력을 통해 맞춤형 교육과정 등을 운영해 시민의 교육과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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