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는 16일 전라북도의회 및 전주시와 함께 도내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던 동서콘트롤㈜과 ㈜세우테크윈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환경개선 사업장을 찾아 사업 만족도 및 추가적인 지원사항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16일 전라북도의회 및 전주시와 함께 도내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던 동서콘트롤(주)을 방문했다[사진=전북도]2024.01.16 gojongwin@newspim.com |
동서콘트롤은 지난해 작업장 배기시설 및 냉난방기 설치 지원을 받았고, 세우테크윈은 근로자 휴게실 개보수를 지원받아 근무환경을 개선했다.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은 2012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42억원 내외로 지원해 근로환경이 열악한 중소기업 근로자의 근무환경 및 복지편익 등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만들고 나아가 고용 창출과 장기근속 도모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동서콘트롤은 1997년 설립해 자동차·상용차, 건설기계, 농기계, 엔진 등을 제작하는 회사로, 2019년 전라북도 중소기업 성장 사다리 내 선도기업으로 선정돼 활발한 기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세우테크윈은 2001년 전주에 설립되어 사출성형기 제어판넬, 수배전반, 전동기제어반 등을 제작하는 회사로 2017년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전북도,전라북도의회, 전주시는 도내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던 ㈜세우테크윈을 방문했다.[사진=전북도]2024.01.16 gojongwi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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