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남원시 '달구운 베이글 카페' 개점...지역청년 일자리 제공

기사입력 : 2024년01월16일 15:04

최종수정 : 2024년01월16일 15:04

[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는 16일 광한루 예촌거리에서 최경식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지역자활센터 신규 자활근로사업단 베이커리 카페 '달구운 베이글' 개점식을 가졌다.

달구운 베이글 카페는 남원만의 자체브랜드로 남원제일고 조리제빵과 학생 및 지역 청년 등 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맛있게 구워진 베이글을 담아낼 예정이다.

남원시 광한루 예촌거리에서 최경식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이커리 카페 '달구운 베이글' 개점식을 가졌다.[사진=남원시]2024.01.16 gojongwin@newspim.com

카페는 열정적인 창업 의지를 가진 참여자들이 의욕적으로 근무하며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으로 앞으로 사업이 안정되면 남원만의 대표 브랜드화를 위해 지역농특산물(백향과 등)을 활용한 메뉴개발과 시그니처 활용과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남원시와 남원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 11월에 남원특성화고인 제일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들의 맞춤형 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자립지원 서비스제공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 발굴과 산업인력을 양성하는 데 공동의 노력을 하기로 했다.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지역의 청소년, 청년층의 인구 유출을 감소시키고, 청년의 지역 정착 지원을 강화하여 지역의 활력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해 9개 자활근로사업단에 자활근로자 100명이 참여하고 22억7900만원을 들여 미태리(파스타&피자), 베트남골목식당(쌀국수), 싸다김밥(분식), 매머드(커피음료), 사회적농업 시장진입형 5개 사업단을 운영한 결과 12억71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광한루 예촌거리에서 오픈한 남원지역자활센터 신규 자활근로사업단 베이커리 카페 '달구운 베이글'[사진=남원시]2024.01.16 gojongwin@newspim.com

gojongw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