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판 커지는 LLM 시장…한국 AI 스타트업 관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인공지능(AI)'이 올해 산업계에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미 챗GPT를 넘는 기술을 개발 및 보유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이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픽사베이]

16일 업계에 따르면 대규모 언어 모델(LLM)은 인공지능 모델의 한 유형이다. 단순 텍스트 처리를 넘어 감성 분석, 이미지와 텍스트의 결합, 복잡한 문제 해결 등 다양한 고급 기능을 수행한다. 자연어 이해와 생성, 번역, 질문 응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면서 생활 전반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국내 기업들 중 일찌감치 LLM 시장에 뛰어든 기업들이 있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2021년 4월에 설립돼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사용자에게 대화형 인터페이스 챗봇을 비롯한 텍스트 기반의 AI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한다. 2022년 2월 정식 출시 이후 현재 월간 이용자수(MAU)는 약 130만 명을 돌파해 빠르게 성장 중이다. 뤼튼테크놀로지스가 제공하는 생성 플랫폼 '뤼튼 2.0'은 챗팅 화면 인터페이스에서 GPT-3.5, GPT-4, GPT-4 Turbo, PaLM2 총 5가지의 언어모델을 결합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가 직접 언어모델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뤼튼은 지난해 6월 사용자들이 스스로 제작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챗봇을 제작 지원하는 '뤼튼 스튜디오'와 사용자가 만든 툴, 챗봇을 공유하고 다른 유저가 만든 툴, 챗봇을 사용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뤼튼 스토어'를 만들었다.

업스테이지는 AI 솔루션 개발 및 공급을 하는 스타트업이다. 대규모언어모델(LLM)과 비교해 정보 보안과 영역별 특화 등에 강점을 지닌 ssLLM(Small scale LLM) 시장에서 앞선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소형 언어모델은 훈련 시간, 비용, 필요한 데이터 등 상대적으로 적고 다른 여러 앱과 통합하기 쉽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정 분야에 한정돼 있지만 깊이 있는 데이터를 학습할 수 있고 비용과 훈련 시간을 줄이고 미세조정을 통해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기업 내부 데이터만을 활용해 훈련된 언어모델인 프라이빗 LLM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정부부처 및 금융, IT, 커머스 등 산업 전반에 다수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회사는 자체 개발한 AI 모델 '솔라'(SOLAR)'를 카카오톡 아숙업에 적용했다. 솔라는 업스테이지가 지난해 12월14일 공개한 107억개의 매개변수를 가진 SLM(소형 언어모델)이다. 아숙업은 업스테이지가 개발한 카카오톡 챗봇 메신저로 챗봇, 이미지 생성, 광학문자인식(OCR) 등 다양한 AI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사용자는 165만명 정도이다.

솔트룩스는 생성형 AI 등 다양한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를 갖춘 기업이다. 대규모 언어모델 구축, 음성인식, 인지검색, 메타휴먼 제작 등 다양한 제품을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생성형 초거대언어모델(LLM: 루시아GPT)을 공개했다. 올해부터 이를 활용해 제품 경쟁력 강화 및 사업 영역을 확대해나갈 전망이다. 

한편 LLM 개발과 연구에는 비용 등 여러 면에서 다양한 제약이 따르고 있다. LLM은 확률적으로 그럴 듯한 단어를 나열하기 때문에 거짓된 정보를 사실인 양 제시하는 '환각' 문제가 발생한다. 또한 편향성, 저작권 및 개인정보 침해, 악의적 사용 등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다.

이에 업계 관계자는 "LLM은 실제 개발 비용이 천문학적으로 많이 든다. 투자가 많이 늘어야하는 것 밖에 해결 방법이 없다"며 "AI 윤리 문제 같은 경우 개발 업체들이 초기 단계부터 윤리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하는 방법이 있다"고 설명했다.

유병준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는 "앞으로 LLM과 관련해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고 관련 시장에 큰 발전이 있을것이라 보고 있다"며 "스몰LLM(sLLM)이나 연동되는 애플리케이션은 기업들에게 기회가 많다. 반면, LLM 자체 개발면에서는 챗GPT와 경쟁해야한다. 다만 수익이 날 수 있는 챗봇을 개발하거나 데이터나 비즈니스 연동 파트에서 우리 기업들이 치고 나갈 수 있는 부분을 찾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품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강남권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공사비 5조5000억원이 넘는 3구역까지 품으며 압구정 일대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구정3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투표율 65.7%)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현대건설은 찬성 2332표를 얻어 89.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대는 156표(6.0%), 기권 및 무효는 133표(5.0%)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기존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비는 5조5000억원을 상회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무인 셔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하고, 세계적인 건축 그룹 OMA 및 모포시스와 협력해 한강 변 8개주동에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압구정5구역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dosong@newspim.com 2026-05-25 18:31
사진
'히든스테이지' 6월26일 스타트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이 오는 6월 26일부터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 뉴스 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참여 열기를 보였다. 예선 심사는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에 진출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 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이번에 다시 본선 무대에 오르며 재도전자 계보를 이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본선 진출 20팀은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유튜브 라이브 클립 녹화가 진행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 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간 8월 28일까지 순차 공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에는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된다.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6월26일부터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유튜브 경연이 시작된다. [사진 = 뉴스핌 DB] fineview@newspim.com 2026-05-26 12: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