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 (자금조달비용지수ㆍCOFIX)가 하락 전환했다.
[자료=은행연합회] |
15일 은행연합회는 지난해 12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3.84%로 전월(4.00%) 보다 0.16%포인트(p) 하락했다고 공시했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3.87%로 전월 대비 0.02%p 하락했고,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3.29%로 전월보다 0.06%p 하락했다.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코픽스는 지난해 6월 3.70%에서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지난해 11월 4.0%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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