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신중년을 채용하는 중소기업에 매월 70만원의 고용장려금을 지원하는 '신중년 취업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40~69세 신중년 미취업자를 신규 채용할 경우 최대 1년간 월 70만 원씩 급여의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 시는 올해 신중년 18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전주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4.01.15 gojongwin@newspim.com |
또한 시는 사업에 참여하는 취업자가 장기근속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2년간에 걸쳐 최대 200만 원의 취업장려금을 별도로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전주지역의 상시근로자 3인 이상 고용보험 가입 기업으로, 현재 상시 고용인원 외 정규직 추가채용 계획이 있고 최저시급 이상의 월 급여를 지급할 수 있어야 한다.
gojongw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