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락앤락(대표 이영상)은 최근 중국에서 '2023년 징동 우수 서비스 브랜드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징동(JD.COM)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중 하나로, 최근 징동의 가전·가구 생활 사업부에서 2023년 우수 서비스 수상 브랜드를 발표했으며, 락앤락은 식음료 카테고리를 대표해 CS 부문 최고 서비스 상을 수상했다.
금번 우수 서비스 브랜드상은 CS 만족도, 제품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되었으며, 총 12개 브랜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락앤락은 한국 브랜드로 유일하게 선정되어, 영국의 Dyson, 일본의 Tiger, 중국의 샤오미(xiaomi) 등과 함께 수상하며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올해는 락앤락이 중국 시장에 진출한지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락앤락은 사면 결착 밀폐용기를 시작으로 주방용품, 생활용품 등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가며 중국 소비자들을 사로잡았고, 특히 베버리지웨어 제품군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의 전통 차 문화에 맞춰 개발된 '차잎 분리 텀블러'와 '데일리 원터치 에너제틱 텀블러'가 베스트 셀러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최근에 출시된 '휴대용 커피 텀블러'는 단기간 내 15만개 이상 판매되는 등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중 하나인 징동의 우수 서비스 브랜드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뛰어난 제품 경쟁력과 우수한 서비스로 고객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락앤락은 최근 베트남 대표 경제지 베트남 이코노믹 타임스가 주관하는 '2023 베트남 소비자가 신뢰하는 6대 브랜드'에 선정되었으며,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밀폐용기 부문 1위', '베트남 소비자가 뽑은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주방용품 부문 1위'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수상을 이어가며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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