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적 화재예방·자율안전점검 분위기 위해 추진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소방서는 노유자시설 관계인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법원읍 주내자육원(가없이좋은곳)을 방문해 현장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이 주내자육원을 방문해 안전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파주소방서] 2024.01.13 atbodo@newspim.com |
12일 현장 컨설팅은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에 대비해 다수 인원이 입소해있는 노유자시설 관계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선제적 화재예방 및 자율안전점검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취약요인 사전 제거 및 관계인 안전의식 고취 ▲화재·안전사고 사전 대비 당부 ▲관계인 의견 청취를 통한 맞춤형 컨설팅▲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 ▲자위소방대 및 초기대응체계 구축 방안▲유사시 피난동선 확인 및 피난방법 교육 등이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노유자시설의 특성 상 이용자들의 신속한 대피가 어려워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관계자에게 화재예방 및 상황발생 시 대응요령 지도 등 안전사고 사전방지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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