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고령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47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2일 오후 10시쯤 고령군 개진면 반운리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1.13 nulcheon@newspim.com |
1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쯤 고령군 개진면 반운리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1시간 47분만이 이날 오후 11시47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분만사동 1동이 소실되고 어미돼지 40마리와 새끼돼지 300마리 등 340마리가 폐사해 소방추산 4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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