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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국힘 41.2% vs 민주 35.8%…"이재명 피습, 野지지층 결집·PK선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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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미디어리서치 정례 여론조사
지난 여론조사 대비 양당 간 격차 1.3%p 줄어
국민의힘, 오차범위 내에서 5.4%p 앞서
PK, 이재명 헬기 이송 관련 부정 여론 작용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내인 5.4%포인트(p)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발표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피습 사건으로 수도권과 호남권에서 지지층 결집 효과가 작용했으나 부·울·경(부산·울산·경남)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큰폭으로 하락(34.6%→20.5%)하며 민주당은 지난 여론조사 대비 지지율 격차를 소폭 줄이는 데 그쳤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8~9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지지 정당을 물은 결과 국민의힘 41.2%, 민주당 35.8%로 나타났다.

지난달 27일 여론조사 결과 대비 민주당(35.7%→35.8%)은 소폭 상승(0.1%p) 했다. 반면 국민의힘은(42.4%→41.2%)로 1.2%p 소폭 하락하며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6.7%p→5.4%p로 1.3%p 줄어들었다.

정의당은(2.1%→1.6%)로 0.5%p 하락했고, '기타다른정당'은(4.9%→6.4%)로 1.5%p 상승했다. '지지정당 없음'은(14.0%→13.8%)로 0.2%p 소폭 하락 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40·50대를 제외한 연령층에서 국민의힘 지지세가 더 높게 나타났다.

18세~29세는 국민의힘 34.5%, 민주당 32.5%, 30대는 국민의힘 36.7%, 민주당 34.1%로 나타났다.

40대는 국민의힘 34.7%, 민주당 50.0%로 50대는 국민의힘 35.8%, 민주당 42.2%로 집계됐다.

60대는 국민의힘 46.1%, 민주당 28.4%, 70대 이상에선 국민의힘 63.6%, 민주당 23.7%로 보수 지지율이 우세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국민의힘 38.2%, 민주당 38.6%, 여성은 국민의힘 44.2%, 민주당 33.1%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은 국민의힘 39.2%, 민주당 35.9%, 경기·인천 국민의힘 36.6%, 민주당 42.8%였다. 대전·세종·충청은 국민의힘 44.5%, 민주당 26.0%다.

강원·제주는 국민의힘 40.9%, 민주당 26.7%로 조사됐다.

보수 우세 지역인 PK·TK에선 국민의힘이 앞섰다. 부산·울산·경남은 국민의힘 56.0%, 민주당 24.6%, 대구·경북은 국민의힘 53.3%, 민주당 20.5%로 집계됐다. 반면 민주당 텃밭 광주·전남·전북에선 국민의힘 22.5%, 민주당 60.2%로 나타났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 "부산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피습되는 예기치 않은 사건이 발생하면서 민주당 지지층인 수도권·광주·전남·전북과 40·50대에서 결집 효과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김 대표는 "그러나 이 대표 피습 사건 이후 부산에서 서울로 헬기 이송과 관련해 '반칙과 특권'이라는 부정적 여론이 돌며 부·울·경에서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했다.

이어 "조사 당시 민주당을 나온 5선의 이상민 의원이 국민의힘에 입당하면서 대전·충청·세종 지지율은 지난 조사 대비 민주당이 3.9%가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0.4% 소폭 상승하는 반등 효과가 나타났다"고 짚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3.7%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eyj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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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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