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는 10일 이영은(41)서원대 교수를 국제협력분야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이 특별보좌관은 코넬대학교(학사), 노스웨스턴 대학교(석사), 홍콩대학교(박사)를 거쳐 현재 서원대학교 국제교류원장을 맡고 있다.
이영은 서원대교수.[사진 = 충북도] 2024.01.10 baek3413@newspim.com |
그는 "충북형 K-유학생 제도가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에 미칠 긍정적 효과에 크게 공감해 특별보좌관 위촉을 수락했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과 지방대학의 위기극복을 위한 충북형 K-유학생 제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관련 전문가를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며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식견을 아낌없이 나눠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민선 8기 출범 후 특별(명예)고문 및 특별보좌관 43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도정 주요정책에 대해 정책방향 등을 자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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