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지역농업 현장전문가 육성을 위해 '진안 환경농업대학 사과 과정' 수강생 40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사과는 진안군 전략품목 중 하나로 집중 육성 중에 있다.
지난해 진안환경농업대학 사과과정 교육 모습[사진=진안군]2024.01.10 gojongwin@newspim.com |
교육은 2월 1일 개강해 이론수업과 관내‧외 현장교육을 병행해서 운영되며 시기, 품종에 맞는 8명의 다양한 강사진을 구성해 16회 70시간에 거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팀 및 읍면 농업인상담소 방문접수 혹은 이메일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교육과정별 체계적인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진안군 농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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