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두산건설과 쌍용건설 컨소시엄이 선뵌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이 1순위 청약 결과 전 주택형 모집가구 수를 채웠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조감도 [사진=두산건설] |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8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34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334건이 접수돼 평균 3.91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모집가구 수를 채웠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74㎡B타입으로 43.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천 계양구에 선보이는 최초의 '두산위브더제니스' 브랜드 단지인 데다 일대에서 보기 드문 우수한 상품 설계, 합리적인 분양가 등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초역세권 입지와 주변에 계획된 정비사업을 통해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점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은 것으로 보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의 청약 결과는 '두산위브더제니스'의 브랜드 가치와 함께 견본주택 개관 이후 특화된 상품 설계로 주목을 받은 결과라고 보인다"라며 "여기에 주변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이 높고 교통, 교육, 편의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만큼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