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공모 진행…2월초 최종 선정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오는 22일까지 지역 문화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문화예술 발전 및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문화 예술 보존 및 육성 프로그램(시각‧공연‧문학), 종교문화행사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지방 보조금 관리 시스템(보탬e)'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성군청 청사 전경 [사진=보성군] 2024.01.08 ojg2340@newspim.com |
지원금은 단체의 사업수행 실적과 사업계획 등을 심사해 지원할 예정이다. 4개 사업 총예산액은 1억 5650만 원이다. 지난해는 총 27개 보조사업자가 최종 선정됐다.
지원 신청 자격은 군에 소재지를 둔 행사 실적이 있는 문화예술 단체다. 보조사업자 선정은 사업 선정 심사위원회 및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오는 2월 초 최종 선정된다.
지난해 보조사업과 마찬가지로 사업 신청 후 결정된 보조사업비의 10%는 자부담으로 의무 부담해야 하고 사업 완료 후 2개월 이내에 활동사진과 함께 정산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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