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월요일인 8일 충북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맹추위가 예상된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4도~영하 8도로 뚝 떨어지겠다.
맹추위에 시민들이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다.[사진=뉴스핌DB] |
낮 최고 기온은 0도~2도가 되겠다.
지역별 최저 기온은 제천·괴산 영하 14도, 음성·영동 영하 13도, 단양·증평 영하 12도, 충주·진천·보은·옥천 영하 11도, 청주 영하 8도이다.
이번 추위는 9일까지 이어지다가 10일부터 예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보됐다.
청주기상지청은 "도내 전역에서 새벽부터 기온이 급강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노약자와 어린이는 외출을 삼가고 각 가정에서는 한파에 따른수도관 동파와 농축산물 보온 관리 등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