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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월가에 번지는 "3월 공포" 피벗 랠리 시험대 오른다 -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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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BTFP 3월부터 만기 도래
ING, 레포 잔액 '제로' 경고
재무부 국채 발행 확대

이 기사는 1월 2일 오후 3시0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뉴욕증시에 이른바 피벗(pivot, 정책 전환) 랠리가 달아오른 가운데 월가의 시선은 3월을 향하고 있다.

투자 심리를 꺾어 놓을 수 있는 굵직한 변수들이 집중돼 있어 2023년 11월 이후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에 강한 상승 랠리를 펼친 뉴욕증시가 3월 시험대를 맞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2023년 초 우울한 전망에도 S&P500 지수가 한 해 동안 24% 급등, 말 그대로 '서프라이즈'를 연출한 가운데 2024년 장밋빛 전망으로 출발한 뉴욕증시가 1분기 중 암초에 걸릴 수 있다는 경고다.

첫번째 시험대는 BTFP(Bank Term Funding Program)다. 실리콘밸리은행(SVB)를 포함한 지역 은행들이 장단기 국채 수익률 폭등에 파산하자 연준이 2023년 3월13일 금융시스템 위기를 차단하기 위해 마련한 긴급 대출 프로그램이다.

연준은 은행권이 예금주의 현금 인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자금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국채를 중심으로 유가증권을 담보로 자금을 공급했는데 만기가 최대 1년이기 때문에 2024년 3월부터 만기가 도래한다.

BTFP 잔액 및 금리 스프레드 추이 [자료=연준, 블룸버그]

연준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3월 BTFP이 본격 도입된 이후 대출 잔액이 6월 말까지 빠르게 증가, 1000억달러를 돌파했고 이후 증가세가 크게 둔화됐다.

하지만 BTFP 잔액은 11월1일 1090억달러에서 12월13일 1240억달러로 뛰었고, 한 주 뒤인 12월20일 1310억달러로 급증했다.

페드워치 3월 기준금리 전망 [자료=CME]

11월1일(현지시각)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 인상을 종료할 입장을 내비치면서 장단기 국채 수익률이 아래로 꺾였고, BTFP의 이자 부담이 떨어지면서 자금 수요가 몰렸다는 분석이다.

경제 분석 업체 라이트슨(Wrightson ICAP)의 루 크랜달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를 내고 "BTFP는 조기 상환 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은행권이 1년물 국채 수익률 하락에 따른 이자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은행권 위기가 재연되는 상황이 아니면 연준은 BTFP를 2024년 3월 이후까지 가동하지 않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위기를 진화하기 위해 도입된 자금 공급 창구가 기준금리 하락에 베팅하는 아비트라지 기회로 활용되고 있다는 지적도 BTFP의 폐지 주장에 힘을 실어준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 벤치마크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2023년 마지막 거래일 3.881%를 기록했다. 높은 금리가 오래(higher for longer) 유지될 것이라는 관측에 5% 선을 넘었던 수익률은 11월 통화정책 회의 이후 가파른 내림세를 연출했다.

자금 조달 비용 부담이 한풀 꺾였고,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과 같은 금융권 위기가 발생할 리스크가 진화된 셈이지만 월가는 TBFP의 만기를 앞두고 긴장하는 표정이다.

짧은 기간에 은행권의 핵심 자금 창구로 자리잡은 BTFP가 종료되는 한편 기존 대출 자금의 만기가 도래하기 시작하면 유동성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다.

금융권이 국채를 담보로 미 연준과 레포(repo, 환매조건부채권) 거래를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도록 하는 대기성 레포 제도(standing repo facility)가 여전히 가동되고 있지만 BTFP의 만기 도래와 종료에 따른 후폭풍이 발생할 수 있다고 월가는 지적한다.

레포 시장을 둘러싼 불안감도 고조되는 양상이다. ING는 보고서를 내고 연준이 월 950억달러 규모의 양적긴축(QT)을 지속하는 가운데 2024년 중 레포 잔액이 '제로(0)'를 찍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장 전문가들은 일부 투자은행(IB)과 채권 트레이더들이 2024년 3월 연준의 금리 인하를 점치는 이유도 BTFP 만기와 무관하지 않다고 설명한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채권 트레이더들은 2024년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현행 5.25~5.50%인 기준금리가 25bp(1bp=0.01%포인트) 인하될 가능성을 73.1%로 점친다.

뿐만 아니라 월가가 예상하는 50bp 인하 가능성이 12.4%에 이르고, 3월까지 동결 가능성은 14.5%에 그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월가는 3월 첫 금리 인하를 시작으로 연준이 2024년 말까지 25bp씩 총 6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내리는 시나리오를 점친다.

하지만 끈적끈적한 인플레이션을 예상하는 월가의 큰손들은 연준의 금리 인하가 2024년 하반기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

일부 투자자들은 1분기 연준의 금리 인하가 불발되는 상황이 소위 '3월 공포'를 현실화하는 도화선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미국 재무부의 국채 발행도 월가를 긴장시키는 대목이다. 2023년 여름 이른바 기간 프리미엄이 가파르게 뛰면서 장기물을 중심으로 국채 수익률이 치솟자 재무부는 속도 조절에 나섰지만 2024년 1분기 다시 대규모 차입을 재개할 전망이다.

만기별 국채 발행 추이 및 전망치 [자료=미 재무부, 블룸버그]

11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세금을 늘리기 어려운 바이든 행정부가 국채 발행을 통해 돈줄을 확보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미 재무부는 2023년 11월 초 공개한 국채 발행 계획 보고서(Quarterly Refunding Statement)를 통해 2024년 1분기 8160억달러 규모의 국채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상황. 2023년 4분기 추정치인 7760억달러에서 상당폭 늘어날 가능성을 예고한 셈이다.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 추이 [자료=블룸버그]

2023년 말 장기물 국채 발행 성적은 부진했다. 미국 투자 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12월28일(현지시각) 미 재무부가 실시한 400억달러 규모의 7년 만기 국채 입찰에서 발행 금리가 3.859%로 결정됐다.

이는 발행을 실시하기 전 7년 만기 국채 수익률 3.837%를 웃도는 수치다. 이 때문에 미국 벤치마크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장중 3.885%를 기록, 전날 3.797%에서 상승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대규모 국채 발행이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해외 투자자들의 수요가 위축되면 장기물 국채의 프리미엄이 상승하면서 2023년 8~10월 상황이 재연될 수 있다고 말한다.

당시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5.0% 선을 뚫고 오른 데 대해 투자은행(IB) 업계는 연준의 금리 인상 이외에 미국 재정 적자와 국채 발행 증가에 따른 기간 프리미엄 상승이 도화선으로 작용했다고 판단했다.

당장 국채시장은 연준의 피벗 기대감을 적극 반영하고 있지만 발행 물량 증가로 인한 부담과 연준의 양적긴축(QT)이 맞물리면서 미국 재정 압박을 가하는 한편 금융시장 변동성을 높일 것이라는 우려다.

월가가 기대하는 3월 금리 인하가 좌절될 경우 국채 수익률의 상승 압박과 함께 뉴욕증시의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될 수 있다고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그룹의 에릭 레이닝거 이사는 칼럼을 통해 주장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보고서를 내고 2024년 미 재무부의 10년물 국채 발행 규모가 1조3400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국채 발행 증가는 2024년 이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2023년 미국 재정 적자가 1조7000억달러에 이른 것으로 파악되는 가운데 2024~2026년 적자 규모가 1조8000억~2조달러에 이를 전망이고, 이 때문에 재무부가 국채 발행을 늘려야 할 것이라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주장했다.

억만장자 헤지펀드 투자가 레이 달리오 브리지워터 어소시어츠 회장은 연준의 피벗 발표에 아랑곳하지 않고 국채 발행 물량을 소화시키려면 높은 수익률을 제공해야 한다는 주장을 고집하고 있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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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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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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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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