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말 견본주택 개관 후 2개월 만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현대건설이 경기 시흥시 시화MTV 일대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의 분양이 모두 완료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말 견본주택을 개관한 이후 약 2개월 만에 공동주택 851가구가 모두 계약을 완료한 것이다.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조감도. [자료=현대건설] |
이 단지는 시흥시 정왕동 2716번지 일대에 조성되며, 전용면적 60~85㎡ 아파트 851가구와 전용면적 84~119㎡ 오피스텔 945실, 총 1796가구 규모다. 입주예정일은 2027년 6월 예정이다.
합리적인 분양가뿐 아니라 우수한 상품성이 단지의 분양성공에 힘을 더한 것으로 보인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Bay 판상형 구조(일부 가구)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도록 설계됐으며, 높은 천장고 설계를 통해 개방감을 더했다.
타입별로 전용 60㎡은 방 3개와 드레스룸(옵션)을, 전용 85㎡타입은 방 3개와 함께 옵션으로 드레스룸, 팬트리, 현관창고까지 구성이 가능해 수납공간을 극대했다. 또한 아이들의 안전한 도보환경을 위해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꾸며지며, 대형 중앙광장이 배치돼 주거 쾌적성이 높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시화MTV 일대 지역의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받는 만큼 향후 실거주시에도 높은 주거가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성실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