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도전' 등급 '클랜 레이드' 오픈, 신규 부하 2종 추가, 신년 이벤트도 실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4일, 자사 모바일 액션 RPG '빌딩앤파이터'에 '클랜 레이드' 콘텐츠 및 신규 부하 캐릭터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클랜 레이드'는 '빌딩앤파이터' 최초의 '도전' 등급 레이드로, 기존 레이드 대비 공략 난도가 높아 보스의 패턴 파악이 필수적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보스 '스토너스'는 강력한 땅 골렘으로, 기본적인 전투 요소 이외에도 필드에 등장하는 '종유석' 등 특수한 패턴을 공략해야 한다.
넥슨은 신규 부하 캐릭터 '에니그마(에픽)'와 '제인(전설)'도 선보였다. '에니그마'는 원거리 딜러 암살에 특화된 부하 캐릭터로, 현실 시간 기준으로 밤 시간대에 투입할 경우 일정 시간 은신 상태로 등장하는 능력을 가졌다. '제인'은 전방에 벙커를 설치해 아군에게 엄폐 효과를 제공하고, 주변에 피해를 입히는 원거리 딜러 캐릭터다.
[사진=넥슨] |
새해를 기념해 신년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달 21일까지 '2024 새해맞이 이벤트'를 통해 각종 미션을 완수하면 픽업 영입 카드, 다이아, 캐릭터 조각 선택 상자 등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합니다. 이달 31일까지는 접속만 해도 최대 2024개의 다이아와 부하 영입 카드(10개), 픽업 영입 카드(10개) 등 풍성한 보상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돌아온 픽업 부하 이벤트'에서는 이용자 투표 1위로 선정된 인기 부하 캐릭터 '아라'의 픽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냉기 속성 딜러이자 서포터인 '아라'는 출시 이후 이용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달 24일까지 '픽업 부하 뽑기'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빌딩앤파이터'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