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구례군 기관단체장협의회가 구례소방서를 찾아 장애인 가구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100세트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협의회는 군 단위 기관단체 대표자들의 모임으로 회장인 김순호 구례군수를 비롯해 주요 기관단체장 33명으로 구성됐다.
장애인 가구를 위한 기초 소방시설 물품 후원 [사진=구례군] 2024.01.03 ojg2340@newspim.com |
2개월마다 정기모임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교환과 상호 친목 도모 활동을 하고 있다.
김순호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전달한 기초 소방 물품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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