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김시아 기자 = 광주 남구는 갑진년 걷기운동 활성화와 새해 소원성취를 위한 워크온 챌린지를 실시한다.
3일 남구에 따르면 갑진년 첫 번째 걷기 챌린지로 새해 소원을 비는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광주 남구청사 [사진=광주 남구청] |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을 통해 실시하고 기간 내 2가지 종류의 임무를 달성한 워크온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해 챌린지 경품을 제공한다.
미션은 챌린지 기간에 10만보를 걸은 뒤 워크온 내부 커뮤니티인 '남구를 다걷다' 게시판에 새해 소원 3가지를 함께 올리면 된다.
하루 동안 인정하는 최대 걸음 수는 1만보까지며 미션을 모두 수행한 회원 가운데 200명을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 5000원을 문자로 지급한다.
새해 챌린지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남구는 지난 2022년부터 일상 속 걷기운동 생활화를 위해 모바일 플랫폼 워크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지역 주민 2922명이 워크온 가입 회원으로 활동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양림동 스탬프 투어, 푸른길 따라 걷기, 달밤 체조광장 등 14차례에 걸쳐 챌린지를 시행하며 걷기운동 확산에 나서고 있다.
saasaa7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