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인구 10만 유치, 남원 문화재단 출범, 에코 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조성, 기업유치"
[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최경식 남원시장은 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선 8기 3년차 주요 시정 운영계획을 밝혔디.
최 시장은 큰 방향으로 ▲시민 대통합 실현을 위한 시민 소통·화합 주력 ▲민선8기 조직개편으로 일하는 성과 중심의 조직완성 ▲본격적인 성과 창출 ▲기업 및 공공기관 유치 등을 꼽았다.
최경식 남원시장이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새해 시정을 밝히고 있다.[사진=남원시] 2024.01.02 gojongwin@newspim.com |
최 시장은 우선 사회단체 등 대시민 접점을 통한 시정홍보 강화, 축제 및 각종 행사에 시민참여 유도, 청년포럼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소통을 통한 성숙한 사회문화구축을 꾀하기로 했다.
또 시장은 국회‧중앙부처‧출향인‧시민 등 대외적인 현장 활동 집중으로 외연 확장에 나서고 국장·부시장 중심의 책임행정을 펼치기로 했다.
아울러서 ▲신중년 이주정착 복합단지(2500세대), 지역활력타운(78세대) 연계 생활인구 유치 전력, 명예시민, 출향인, 자매결연도시 등 관계쉽 제고를 통한 생활인구 10만 유치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본격 추진 ▲드론문화체험관 등 드론 레저·스포츠·관광 인프라 구축 및 드론기업 유치 ▲남원문화재단 출범 ▲광역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연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등 에코 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조성 ▲100회 춘향제를 글로벌 축제로 전환을 모색키로 했다.
또한 남원일반산업단지에 항공산업, 바이오산업, 데이터센터 등 관련 교육‧연구기관 및 강소기업 유치 활동 집중 추진하고 투자 동향 파악 및 타깃기업 선별, 투자환경개선과 규제타파 등 기업애로사항을 해결에 나선다.
이와함께 함파우 아트밸리 내 경찰청 수련원(146실) 및 지방행정공제 포바 호텔 등 대규모 숙박 단지 민간투자 유치와 소방심신수련원, 글로벌융복합교육기관, 항공안전기술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공공기관 이전 우위 선점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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