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윤재옥 "김건희 특검법, 법안 명칭에 개인 이름 붙이는 것 바람직한지 생각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주, 尹 거부권 행사 시 권한쟁의심판 검토
"권한쟁의심판 청구 대상 아냐"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일 야권이 강행 처리한 '김건희 특검법'과 관련해 "법안 명칭에 개인의 이름을 붙여서 부르는 것 자체가 바람직한지 심각해서 생각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그 법안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관련된 법이라면 도이치 모터스 주가 조작 관련 법률로 명칭을 붙이는 게 바람직한 거 아니냐"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치적으로 개인의 인권을 침해할 수도 있고 법명에 사람 이름을 붙이는 것 자체가 정치권에서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하고 있다. 2024.01.02 leehs@newspim.com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김건희 특검법'과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 등 이른바 '쌍특검법'을 야당 단독으로 처리한 바 있다.

대통령실은 쌍특검법 통과 직후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지난달 28일 "대통령은 법안이 정부로 이송되는 대로 즉각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권한쟁의심판을 검토하겠다고 예고했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을 향해 "권한쟁의심판 청구의 대상이 되지도 않는 사안을 권한쟁의심판 청구하겠다는 것은 총선 임박해서 총선 민심을 교란하겠다는 저의가 있다고 보인다"고 날을 세웠다.

그는 "재의요구권이라는 권한은 헌법상 대통령에게 주어진 고유한 권한이다. 이해충돌방지법상 이해충돌로 인한 회피나 기피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법안 내용도 위헌적 소지가 크다"며 "선거의 공정성이나 국민 선택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고 명확성의 원칙이라는 헌법 원칙도 위반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원내대표는 "재표결을 가급적 지연시켜서 공천과 관련된 분열을 노리고 그것을 재표결과 관련된 자기들이 유리한 입장을 가지겠다는 아주 악의적인 꼼수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법안을 무리하게 폭주해서 통과시켰다면 당당히 재표결을 신속히 해서 정리하고, 국민적인 피로감을 줄여드리고 이것과 관련된 여러 가지 논란을 최소화하고 민생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윤 원내대표는 '거부권 행사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은데 법의 부당함을 설명하는 것 외에 대안이 있냐'는 질문에는 "과정이나 절차나 내용이나 정치적 의도나 여러 가지 점에서 문제투성이라는 것을 국민께 잘 알려드려야 할 거 같다"며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이후에 국민께 설명해 드려야 될 부분이 있으면 설명해 드리겠다"고 답했다.

rkgml9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