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중소·중견 건설사들의 모임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내년 1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6개사가 6개 사업장에서 총 2767가구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1월 공급 물량은 전월(8795가구) 대비 6028가구 줄었고, 전년동월(1986가구) 대비로는 781가구 증가한 수치다.
중흥건설와 SK에코플랜트는 광주에서 '광주송암공원 중흥S클래스를 분양한다. 총 1575가구 규모로 주택형은 60~85㎡로 구성된다. 2026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은 대전에서 '대전유성하늘채'를 선보인다. 562가구 규모로 2028년 2월 입주 예정이다. 에스엠상선은 충남 '공주 우방아이유쉘' 366가구를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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