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에 자리잡고 있는 강릉아산병원이 보건복지로부터 2연속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됐다.
강릉아산병원[사진=강릉아산병원]grsoon815@newspim.com |
29일 강릉아산병원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월 제4기 상급종합병원에 지정된데 이어 제5기 상급종합병원에 지정됐다. 지정 기간은 오는 2026년 12월31일까지다.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에 대해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하는 종합병원'으로 보건복지부는 인력ㆍ시설ㆍ장비, 진료, 교육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병원을 3년마다 재지정하고 있다.
유창식 강릉아산병원장은 "강원 영동지역을 대표하는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앞으로도 희귀질환 및 중증질환자에 대한 치료 수준을 더욱 높여 지역완결형 의료전달체계 구축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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