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형 서울 대방 84㎡ 분양가 10억원대…나눔형 서울 위례지구 60㎡ 이하 5억~6억원 대
[서울=뉴스핌]김정태 건설부동산 전문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29일부터 서울 대방, 서울 마곡, 화성동탄2 등 4734가구의 뉴:홈 사전청약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뉴:홈 2023년 마지막 사전청약 대상 지구 위치도 [자료=국토부] |
이번 뉴:홈 사전청약은 ▲나눔형 남양주왕숙2, 서울 마곡지구 등 2277가구▲일반형 서울 대방 공공주택지구 815가구▲선택형 화성동탄2, 고양창릉, 부천대장 1642가구가 공급된다.
추정분양가는 나눔형은 서울 위례지구 60㎡ 이하가 5억~6억원대, 이외 지구는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는 3억원대, 74~84㎡는 4억~5억원대이다. 일반형은 서울 대방 59㎡는 7억원대, 84㎡는 10억원대로 산출됐다. 선택형은 추정임대료 60㎡ 이하는 50만~60만원대, 74~84㎡는 80만~90만원대 수준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사전청약 일정은 오는 29일 서울 대방, 서울 마곡지구, 서울 위례지구를 시작으로 내년 1월 3일에는 남양주왕숙2, 고양창릉(나눔형), 수원당수2, 내년 1월 4일에는 부천대장, 고양창릉(선택형), 화성동탄2가 공고될 예정이다.
청약접수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뉴:홈 누리집(뉴홈.kr) 또는 시행사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만 65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의 경우 현장접수처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진현환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내년 뉴:홈 사전청약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최대 1만가구를 세 차례에 걸쳐 공급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공급 지구와 물량은 공고 시점에 맞춰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dbman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