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랑나눔공동체...'제8회 The 따뜻한 겨울, 사랑의 연탄 나눔'개최
[광주·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는 지난 23일 광주사랑나눔공동체의 '2023년 8회 The 따뜻한 겨울,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사랑나눔공동체 주최하고 광주사랑나눔봉사회, 뉴스핌 광주·전남본부가 주관, 전남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시어머니와 며느리(다음카페), 전남대학교, 출장뷔페 대가, 건강한주간보호센터, 상무수치과의원, 유영종미나리농장, 책글사람, 개인 후원자 등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라남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송경태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23일 오전 광주사랑나눔공동체의 '2023년 8회 The 따뜻한 겨울,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해 광산구 황룡동에 위치한 소외계층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2023.12.26 ej7648@newspim.com |
올해 'The 따뜻한 겨울,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통해 연탄은 광주 북구 운암동 2곳, 양산동 2곳, 광산구 비아동 1곳, 남구 칠석동 2곳, 서구 양동 2곳, 광산구 황룡동 1곳 등 어려운 가정 10곳에 1만 5000장을 전달했다.
지난 2016년 설립한 광주사랑나눔공동체는 연탄 1장의 무게는 3.65kg, 사람의 체온도 36.5도로 1년 365일 따뜻한 사랑의 체온과 정성을 나누자는 취지로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주재환 광주사랑나눔공동체 대표는 "춥고 긴 겨울을 버티어야 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십시일반 모금한 후원의 온기로 텅 빈 연탄 창고에 따뜻한 사랑을 가득 채워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사랑나눔공동체 '2023년 8회 The 따뜻한 겨울,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2023.12.26 ej7648@newspim.com |
송경태 전남화물협회 이사장은 "화물업계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와 항상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동참했다"면서 "지역사회의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남화물협회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매년 불우이웃 성금과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 공헌활동을 펼치며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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