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2023년의 마지막주인 이번주에는 서울 강동구 길동 '에스아이팰리스강동센텀Ⅱ'를 비롯해 1만 590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에는 전국 16개 단지, 총 1만 590가구(일반분양 786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강동구 길동 '에스아이팰리스강동센텀Ⅱ', 경기 수원시 세류동 '매교역팰루시드', 경기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중흥S클래스', 부산 동래구 수안동 '동래롯데캐슬시그니처', 충남 보령시 동대동 '보령엘리체헤리티지'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불로동 '검단중흥S클래스에듀파크' 1곳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삼성물산·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은 경기 수원시 세류동 817-72번지 일원에서 주택재개발을 통해 '매교역팰루시드'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32개동, 총 2178가구 중 전용면적 48~101㎡, 123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수인분당선 매교역 역세권이며, KTX·GTX-C(예정)·지하철 1호선이 지나는 수원역도 근거리에 위치한다. 권선초, 세류초, 매교초(2024년 예정), 수원중·고교 등의 학교가 있고 주변으로 백화점, 대형마트, 시립도서관, 효원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생활이 편리하다.
중흥건설은 인천 서구 불로동 검단신도시 AB20-2BL에서 '검단중흥S클래스에듀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4개동, 1448가구 중 전용면적 72~147㎡ 일부가구(물량 미정, 사전청약 1344가구 중 잔여 물량 등 포함)를 일반분양한다. 신규 조성되는 검단신도시 내 위치하며 단지 주변으로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이 예정(2025년)됐다.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마주하고 중앙호수공원 등의 녹지공간이 풍부하며 단지 인근에 개통될 역 주변으로 상업지구가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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