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사무실·차오름실 조성 등 실질적 노력 인정 받아
[의정부=뉴스핌] 최환금 기자 = 의정부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공공부문 공간혁신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의정부시가 행안부 주관 공공부문 공간혁신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사진은 차오름 공유회의실 모습. [사진=의정부시] 2023.12.22 atbodo@newspim.com |
공간혁신 우수사례 공모는 2017년부터 공간혁신 개선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보여준 기관을 선정‧공유하고자 행전안전부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업무공간 혁신 부문 우수기관은 의정부시가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다.
의정부시는 효율적인 업무지원을 위해 ▲부서별 벽과 칸막이를 제거한 개방형 통합사무실과 공유라운지 조성 ▲부시장의 개인 집무공간 축소를 통한 차오름 공유회의실 조성 ▲공간 활용도를 높인 가변형 회의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과 협업에 용이한 업무환경을 조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안부 공공부문 공간혁신 우수기관에 선정된 의정부시 공유라운지 모습. [사진=의정부시] 2023.12.22 atbodo@newspim.com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공간혁신 우수기관 선정으로 의정부시의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노력들이 인정받았다"며, "열린 공간 속에서 직원들이 원활히 소통하고 창의적으로 일하는 밝고 건강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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