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주최로 지난 18일과 19일 서울아트센터에서 열린 '2023 전국 학생예술동아리 페스티벌'에서 송촌고가 미술분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함께 예술로'를 주제로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전국 초·중·고 100곳과 학생 2900여 명이 참가해 오케스트라, 합창, 뮤지컬 공연, 협동미술 작품 전시 등을 선보였다.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주최로 지난 18일과 19일 서울아트센터에서 열린 '2023 전국 학생예술동아리 페스티벌'에서 송촌고가 미술분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3.12.22 jongwon3454@newspim.com |
특히 송촌고 미술동아리는 '예술로 성장하는 우리, 청춘 나비'를 주제로 정크아트 작품을 출품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학교예술교육 공모전' 우수수업 분야에서 개인 부문으로 대전도안고 박민경 교사와 대전자운중 전혜연 교사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 합동 부문에서는 대전송촌고 이은정, 이승전, 김창선 교사가 최우수상으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학생예술활동 및 교과수업 사례를 영상으로 제작해 일반화하는 사업인 '예술온교실' 부문에서는 지도교사상으로 지족초 이지현 교사와 둔산여고 류화영 교사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으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상을 수상했다.
김석중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앞으로도 학생 정저석 안정과 행복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예술활동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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