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소방안전원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25일 크리스마스부터 29일까지 5일간 서울역에서 화재예방포스터 미디어아트 전시를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포스터 미디어아트는 1984년부터 2023년까지의 화재예방 포스터 수상작을 영상과 결합해 디지털화했다.
화재예방포스터 미디어아트 조감도. [사진=한국소방안전원] 2023.12.21 gyun507@newspim.com |
디스플레이는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서울역 내 맞이방 2층 로비 3번 출구 인근에서 상영되며, 한국소방안전원 직원이 상주해 안전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우재봉 한국소방안전원장은 "화재위험성과 인명피해가 커지는 겨울의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일평균 약 9만 명이 이용하는 서울역에서 화재예방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리고 내년에도 우리 한국소방안전원은 국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화재예방활동으로 소방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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