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총동창회, 21일 공군호텔 정기총회
"내년 공사 개교 75주년 되는 의미있는 해
국방안보정책 연구활동·장학사업 활성화"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정석환(62·공사 31기) 전 병무청장이 2024년 공군사관학교 총동창회장으로 선임된다.
공사 총동창회는 21일 서울 대방동 공군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정 전 청장을 내년 회장으로 선임한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1년 간이다.
정석환 공군사관학교 새 총동창회장. [사진=공사 총동창회] |
정 새 공사 총동창회장은 1983년 소위로 임관해 공군 소장으로 예편했다. 공군 20전투비행단장과 공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한미연합군사령부 정보참모부장을 거쳐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26대 병무청장을 지냈다.
정 새 회장은 "내년은 공사 개교 75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이라면서 "항공우주군으로 퀀텀점프(Quantum Jump)를 지향하고 있는 우리 공군과 공사 발전을 위해 총동창회 역할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새 회장은 "이를 위해 동문 간의 교류와 참여를 확대하고 국방안보정책 연구 활동과 동문 가족을 위한 장학사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kjw86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