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활력·정주여건 개선·복지 분야 중점
[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음성군의 내년 본 예산이 8198억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 8211억원보다 0.16% 감소한 것으로 일반회계 7004억원, 특별회계는 1194억원이다.
음성군청. [사진 = 음성군] 2023.11.23 baek3413@newspim.com |
예산에 반영된 주요 사업은▲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 80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155억원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자원화 조성 60억원 ▲원남 소규모 체육관 건립사업 6억1000만원 ▲생극 소규모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13억원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32억원 등이다.
또 ▲농촌공간정비사업 45억원 ▲농업인 공익수당 48억원 ▲금왕·맹동·대소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109억원 ▲청소년 교통비 지원 5억7000만원 ▲유·초·중·고 입학축하금 2억1000만원 ▲임산부 산후 조리비 및 교통비 2억6000만원 ▲특별교통수단 도입 및 운영지원 5억9000만원 ▲대소 공영주차장 조성 49억원 등이 포함됐다.
군 관계자는 "내년 예산은 지역 경제 활력 회복과 정주 여건 개선, 군민 복지와 미래 발전을 위한 사업을 최우선으로 삼았다"며 "핵심 사업들을 차질 없이 수행해 지속 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 건설이 실현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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