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지난 19일(화)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가족친화 인증서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2023년 가족친화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오재천 경영지원실장(왼쪽에서 세번째 ) 등이 여성가족부 선정 2023 가족친화 인증 수여식 참석후 포즈를 취했다. [사진= 국민체육진흥공단] |
올해 심사에서 공단은 육아휴직·유연근무제 활용률, 배우자 출산휴가 이용률 및 최고 경영층 리더십 등 전 부문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총점 100 만점을 달성하며 올해 인증받은 197개 공공기관 중 상위 10개 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지난 2012년 첫 인증을 획득한 이래 12년 연속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제'는 출산, 양육 지원 및 유연근무제 활용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단 관계자는 "임직원 모두가 제도를 이해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고자 힘쓴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근로자가 일·생활 균형을 맞추며 조화롭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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