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서산시 한 도로에서 제설작업 중이던 15톤 덤프트럭이 화재로 소실됐다.
20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밤 11시 39분쯤 서산시 예천동 한 도로에서 제설 작업 중이던 15톤 덤프트럭에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되는 등 710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 119로고 [사진=뉴스핌DB] |
불은 장비 11대와 소방인력 29명이 투입돼 발생 12분만인 밤 11시 51분쯤 완진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라이닝 마찰열 등 기계적 요인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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