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지난 18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함양 대표 먹거리 상품화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수(오른쪽)가 지난 18일 오후 함양군청 소회의실에서 '함양 대표 먹거리 상품화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해 시식 후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함양군] 2023.12.19 |
지난 11월에 착수한 '함양 대표 먹거리 상품화 개발 용역'은 지난 7월 함양 대표 먹거리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함떡'을 군의 대표 먹거리로 상품화하고, 함양군 대표 명물로써 관광객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하는 용역이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중간 결과물 6종 및 기타 제품 1종에 대한 시식 및 다양한 의견 토론을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진병영 군수를 비롯해 20대~40대 직원들과 지난 공모전에 군민평가단으로 참여한 심사위원들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시식 후 의견을 주고 받았다.
진병영 군수는 "함양군의 대표 먹거리 개발은 함양에 방문하는 누구나 접할 수 있도록 지역 명물화 시키는 것이 목적"이라며 "앞으로 개발된 제품은 전문점을 육성하여 함양의 대표 먹거리를 전국적으로 알려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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