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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외교당국, 北 탄도미사일 발사 규탄…"핵개발로 인권은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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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희 평화단장, 日 외무성과 北 정세·인권 협의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한국과 일본 외교당국이 최근 북한의 잇단 탄도미사일 도발을 규탄하고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19일 외교부에 따르면 전영희 평화외교기획단장은 전날 하마모토 유키야(濱本幸也)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을 만나 지난 17~18일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도발이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하게 위반한 것일 뿐만 아니라 한반도와 세계 평화·안전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비판했다.

전 단장은 북한이 지난 11일 세계인권선언 75주년을 맞아 이른바 '인권 백서'를 발간하고 서방의 인권 실태를 비난한 데 대해서도 "억지 주장을 펴며 자신들의 인권 실태를 거듭 외면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작년 기준 북한의 5세 미만 아동의 '발육부진' 비율이 한국의 10배"라며 2020~22년 기준 북한 주민의 45.5%가 영양 부족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 단장은 "북한이 희소한 자원을 주민 복지가 아니라 대량살상무기(WMD) 개발에 투입해 한반도의 미래인 북한 아동의 기본권까지 침해하는 상황"이라며 "북한이 주민, 특히 아동의 인권·인도적 상황을 간과해선 안 된다. 타국 인권을 비난하기 전에 주민의 심각한 인권 상황부터 살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측은 최근 ▲한일 정상회담(11.16) ▲외교장관회담(11.26) ▲북핵수석대표 협의(12.5) 등 다양한 고위급 교류 계기에 북한 문제를 주요 의제로 다루며 협력하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관련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내년은 한미일 3국이 동시에 안보리 이사국으로 활동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서도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결집시키는 계기로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

전 단장은 일본 방문 계기에 히라이와 슌지 난잔대 교수, 이쥬인 아츠시 일본 경제연구센터 수석연구원 등 학계 인사들과도 만나 한국 정부의 대북정책 등을 설명하고, 북한 정세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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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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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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