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해소 효과 톡톡!
[하남=뉴스핌] 강영호 기자 =경기 하남시는 무인민원발급기 교체는 물론 추가 설치지역을 종전 29개소에서 32대를 확대 운영하고 경찰청 증명 민원 3종을 확대 발급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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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무인민원발급기.사진=하남시] |
시는 최근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에 휠체어 이용 편의성이 높으며 저시력 및 시력 감퇴 고령자 등 장애인·고령자를 배려한 발급기로 교체 설치했다.
덕풍1동 하남농협(역말지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배치해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불편했던 시민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였다.
게다가 현재 무인민원발급기로 119종의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지만, 26일부터는 운전경력증명서(국문)와 운전경력증명서(영문), 교통사고사실확인원이 추가돼 122종으로 발급 민원이 확대된다.
앞서 시는 전국 17개 '경찰청 증명 민원 시범 운영' 지자체로 선정, 지난 8일부터 25일까지 하남경찰서에서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시범 운영하고 오는 26일부터는 전국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yhkang@newspim.com